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펭수와 만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영화 ‘듄: 파트2’ 팀들이 펭수와 만남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 일정에서 펭수와 만나 촬영을 할 계획이다.
앞서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으로 내한했을 당시 펭수와 함께 콘텐츠 촬영을 했는데, 이를 ‘듄: 파트2’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측에서 인상깊게 봐 이번 출연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19일 오후 티모시 샬라메와 오스틴 버틀러가 입국했다. 또 다른 주연인 젠데이아는 20일 입국하며 이후 21일부터 한국 취재진과 만남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티모시 샬라메 등 ‘듄: 파트2’ 팀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유재석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