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아가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6회에서 오유라(보아)는 덤프트럭 살해 미수사건 용의자로 지목, 해외로 도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항 근처에서 당한 교통사고. 악행을 했던 오유라에게 걸맞은 처참한 마지막이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여자가 인생 2회차를 맞으면서 자신이 겪은 시궁창 같은 운명을 가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