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 무료 배포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가 21일 Kick과 유튜브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과 EA가 EA SPORTS FC 퓨처스(FC퓨처스)의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연맹은 21일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인 퓨처스 아카데미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FC 퓨처스는 지난해 연맹과 EA가 런칭한 프로젝트다.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문화·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따.

FC 퓨처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퓨처스 아카데미는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이다. 21일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와 Kick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연맹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댔다. 공개한 첫 영상은 임상협(FC서울) 등 주요 K리그 선수가 참여한 슈팅·드리블 편이다. 오는 3월에는 패스와 볼 컨트롤편도 배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