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CJ ENM 비저너리 인사이트 토크 <패스트 라이브즈> 응원할 결심 GV’가 개최된다.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 셀린 송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CJ ENM 비저너리 인사이트 토크’란 자신만의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로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불가 인물들과 함께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영감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의 걸출한 작품을 집필한 대세 작가다. 해외 평단을 사로잡은 ‘헤어질 결심’과 ‘패스트 라이브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는 다음 달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