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빈 디젤 인스타그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마지막을 함께한다.
빈 디젤은 2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자신이 나온 ‘분노의 질주’ 스틸을 올리며 마지막편 출연을 암시했다.
그는 “작가 및 팀 전체와 빠른 회의를 마쳤다. 피날레는 정말 흥분된다”고 적었다.
빈 디젤은 지난해 12월 여성 비서 A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A 씨는 빈 디젤이 자신을 강제로 잡고 가슴을 더듬으며 키스를 했다고 주장했고 빈 디젤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분노의 질주’ 피날레를 장식할 11편은 내년 4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