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는 2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 단체 및 개인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흐림, 갬, 비, 맑음 네 가지 날씨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던 하이키는 새로운 사진들을 추가 오픈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띵킨 어바웃 유’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이미지 속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순수하고 우아한 느낌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은 단체컷 속 하이키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뻐’라는 신곡 제목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네 멤버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게 만들고 있다.
개인컷에서는 하이키의 화사한 4색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각 다양한 포즈와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 멤버들은 마치 천사 또는 여신을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인 청순 미모, 독보적인 순백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새 싱글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띵킨 어바웃 유’ 이후 한 달 만에 하이키가 새롭게 발매한 ‘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기뻐’는 과거 크게 겪었던 아픔을 견뎌내며 긍정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EOUL’을 합작한 데이식스 영케이와 작곡가 홍지상이 이번 신곡으로 네 멤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신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