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멸종’을 개최한다.
소속사가 공개한 포스터는 쏜애플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 색의 배경과 어두운 후광을 띄는 창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쏜애플은 이번 공연의 소개글을 통해 “끝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 예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쏜애플은 지난해 12월 6일간 개최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에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EP ‘동물’은 ‘한국대중음악상 2024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