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은 2일 자신의 SNS에 “버터 플라이에 어서 와”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 배우 겸 감독 기타오 사쿠라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태희는 아마존의 OTT 서비스인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미국 진출을 하게 됐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은 물론 제작자로서도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