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그룹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데이식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 트레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데이식스는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이자 전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 이후 3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곁을 찾는다.
첫 티징 콘텐츠인 트레일러 필름에는 데이식스가 2019년부터 약 2년간 펼쳐 온 북 시리즈 '더 북 오브 어스(The Book of Us)'의 활동 스케치 영상과 새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해마다 차곡차곡 쌓아 온 추억들과 디스코그래피가 모여 새로운 음악과 작품으로 탄생할 것을 시사,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하나가 된 멤버들이 공들여 빚어내는 완전함이 신보에 녹아들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겨울 원필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전역했다. 새 앨범 ‘포에버’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