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소풍’ 측이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금순이 서울 나들이 GV with 김영옥 배우’ 행사를 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한다.
누적 관객 수 약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을 하고 있는 ‘소풍’의 ‘금순이 서울 나들이 GV’에는 배우 김영옥을 비롯해 김용균 감독이 참석한다.
김영옥은 ‘소풍’에서 고향에서 평생을 산 금순을 연기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생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익히 알려진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풍’은 60년지기 친구들의 마지막 소풍을 담은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