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봄맞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이플라는 30~31일 양일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J.Fla Spring Concert ‘널 만나러 가는 길’’(이하 ‘널 만나러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을 테마로 진행된다. ‘널 만나러 가는 길’의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 봄빛으로 물든 한 편의 동화 같은 콘서트를 기대케 한다. 제이플라의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들을 봄의 한가운데로 초대한다.
제이플라는 지난해 10월 전석 매진 속에 데뷔 10년 만 첫 단독 콘서트 ‘FLARE’를 성료한 바 있다. 당시 제이플라는 본인의 자작곡을 포함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커버곡 등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제이플라는 지난 2018년 국내에서 개인 유튜버로는 최초로 구독자 수 천만 명을 달성한 뮤직 크리에이터다. 이후 제이플라는 가수로도 정식 데뷔,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폭넓은 음역대 소화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플라의 봄맞이 단독 콘서트 ‘널 만나러 가는 길’은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