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파트2’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 8시 3분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파트2’는 누적 102만 6151명이 관람했다. 이는 전편 ‘듄’이 20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10일 빠른 속도다.
또한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영화 ‘웡카’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성적이다.
‘듄:파트2’는 개봉 3주차에 진입했지만 꾸준히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어 전편의 164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