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이 다음 달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어졌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박지환은 당초 코로나19 시기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들까지 얻은 두 사람은 예식을 올리지 못 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내달 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박지환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감초 연기를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박지환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는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