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이자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손무현의 '팀손2024' 프로젝트로 발매된 ‘샤인’ 에 동료뮤지션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손무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수 장혜진은 “팀손의 새 싱글 샤인은 디스코 펑크 패턴에 하우스 리듬이 팝아트 뮤비와 만나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고 말했고, 뮤지션 이한철은 “최고의 펑크 마스터 손무현이 이끄는 팀손의 새 노래다. 봄날의 발걸음에 착 달라붙는 산뜻한 디스코 리듬이 내적 댄스를 불러 일으킨다”고 평했다.
작곡가 하광훈은 “손무현은 언제나 청년이다. 그의 음악은 아직도 청춘스케치”라는 응원을 보냈고,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정연은 “한국형 애시드 재즈와 신선하고 전위적인 뮤직비디오의 랑데부”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음악감독 임현기는 “한국 음악사에 굵은 줄기를 담당했던 손무현이 세련된 느낌으로 현대가요를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팀손2024의 새 싱글 ‘샤인’은 지난 6일 발매됐다. 21세기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스코 음악 감성을 담고 있으며 팝아트 뮤직비디오도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