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대장금’으로 아직도 돈을 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곤 “화장품 광고를 찍었는데 그 CF가 이란에 온에어가 되는 것이었다. ‘대장금’이 이란에서 9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면서 “그때 ‘내가 아직도 ‘대장금’으로 돈을 벌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홍콩 행사 때 한 스태프로부터 “‘대장금’ 덕에 한국인 위상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때는 ‘이렇게 활동하면 앞으론 돈 욕심 안 부리고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