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위대한 가이드’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예린 PD를 비롯해 신현준, 고규필, 효정, 미미, 이시우, 채코제, 피터 빈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로 사랑받은 미미는 ‘위대한 가이드’로 다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 이에 미미는 “‘뿅뿅 지구오락실’과 차이점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일점이라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배려를 많이 해줬다. 정말 남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편하게 여행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들만이 아는 스폿들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