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함이 자취 4년 차 어반&모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유리의 집’을 공개한다. 이사 초기엔 깔끔했지만 현재는 넘치는 짐 때문에 공간을 돌려막기 중인 ‘비포&애프터’ 모습도 공개해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서함의 일상이 공개된다. 장신 그룹 크나큰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서함은 자취 4년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무려 193cm 키의 장신 박서함이 천장에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맞닿은 채 스트레칭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 깔끔한 모듈 선반과 투명 유리문이 특징인 박서함의 집이 공개된다. 박서함은 “이 집의 모든 게 마음에 쏙 들어요~ 유리문이 있어서 낭만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유리의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사 초기 공간은 협소하지만 깔끔했던 집이 현재는 안방, 주방, 드레스룸 할 것없이 꽉 찬 상태. 박서함은 이날 아침 식사를 할 자리가 없어 좁은 주방 바닥에 주저앉아 해결한다. “마음이 가는 공간”이라며 애착 공간임을 어필하는 박서함의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박서함만의 좁은 집 사용법도 공개된다. 유리문과 LP, 게임기, 렌지 위의 냄비 위까지 온 집안을 빨래 건조대로 활용하는 것. 박서함은 “(빨래를) 널 곳이 없어서 유리문이나 LP에 널었는데, 나름의 장점이 있다”라면서 이 방법을 강력 추천했다고 해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자취 4년 차 박서함의 ‘서함 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