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캡처
배우 박원숙이 꽃시장에서 만난 훈남 직원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양재꽃시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자매들과 2인 1조로 꽃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한 가게에서 직원을 마주친 후 “잘생시겼다”고 감탄했다.
이어 홀린 듯 꽃 구매를 속전속결로 진행하면서 해당 직원을 향해 “단골이 많으시냐. 인물이 너무 좋으시다. 꽃보다 인물이다. 단골 손님이 많을 것 같다”고 했다.
여기에 안소영 또한 “목소리가 더 좋으시다”고 칭찬하며 “나이가 몇 살이시냐”고 물었고, 이 직원은 “서른 네 살이다”라고 쑥스럽게 답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