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개막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만원관중 속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 두 번째 경기 역시 매진 사례를 이뤘다.
LG와 한화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2024 프로야구 시즌 공식 개막경기가 열리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 경기 전 야구장 매표소에 많은 야구팬이 줄을 서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2024 프로야구 시즌 공식 개막경기가 열리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 경기 전 야구장 매표소에 많은 야구팬이 줄을 서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이날 경기는 오후 1시 13분경 2만 3750명의 티켓이 모두 팔려 매진을 달성했다. 전날(23일) 개막전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이다.
LG는 지난해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한화는 올 시즌 류현진의 복귀를 관심을 모은다.
전날 경기에서는 LG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 류현진이 4188일 만에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 한화를 8-2로 물리쳤다. 2024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개막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개막전 만원관중을 기록한 잠실구장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24일 경기에서 LG는 임찬규, 한화는 펠릭스 페냐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