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3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지난 26일 7만 91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37만 8374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32일 만인 지난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이외에도 ‘듄: 파트2’.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웡카’, ‘가여운 것들’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