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웨딩 임파서블’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2%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3.1%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웨딩 임파서블’은 지난달 26일 4.0%로 출발했으나, 4%대에 한동안 머물다가 5회 3.7%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5.2%로 시작해 자체 최고 12.0%를 나타내며 인기리에 종영한 터라, ‘웨딩 임파서블’은 이 같은 흥행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의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전종서, 문상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