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강성형 감독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28.28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 패배했다. 경기종료후 선수들이 세리머니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28.
여자부 봄배구가 평균 2%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29일 "도드람 2023~24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경기가 모두 평균 2%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이 맞붙은 플레이오프(PO)는 KBS N SPORTS, SBS SPORTS 동시생중계로 송출돼 모두 2% 이상의 평균 사청률을 기록했다. 22일 PO 1차전은 2.06%, 2차전은 2.36%의 평균 시청률을 작성했다. 특히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차전 중에는 순간 시청률이 3.58%까지 치솟기도 했다. 1승 1패로 성사된 3차전은 2.0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위 현대건설과 PO 승리 팀 흥국생명이 치른 28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도 평균 시청률 2.18%를 올렸다. 이날 경기는 풀 세트 접전까지 이어지는 명승부로 펼쳐져 배구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당시 흥국생명이 1, 2세트를 모두 따냈으나, 현대건설이 3~5세트를 내리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도드람 2023~24 V-리그 챔피언결정전의 다음 여자부 경기는 내일 30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과의 2차전으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