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_[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6월 솔로 컴백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제니가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6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는 솔로 앨범에 수록될 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컴백 시기 및 앨범 발매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니는 지난해 말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본격 솔로 활동 중이다. tvN ‘아파트 404’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가 하면, 지난 7일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작업한 신곡 ‘슬로우 모션’을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예능 행보를 바라보는 시선도 뜨겁지만 가수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파괴력을 보여온 만큼 제니의 솔로 컴백 시기에 대해서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를 비롯한 지수, 리사, 로제 모두 솔로 활동은 개별 레이블을 통해 선보이지만 단체 활동은 그대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