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교육 기관 'NHN아카데미'와 우수 SW 인재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사람인의 채용 솔루션과 NHN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NHN아카데미를 수료해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신입 개발자의 객관적 역량을 사람인의 인재풀에서 이력서로 인증하고, 기업들에게 해당 인재들을 추천할 계획이다.
NHN아카데미의 평가 기준에 따라 부여된 'NHN 신입 개발자 수준 인증', '실무 개발 능력 보유 인증' 등 특화 인증도 제공한다.
NHN아카데미는 2021년 설립된 IT 교육 기관이다. 기업의 인력 수요를 분석해 NHN 개발자 실무진 등이 설계한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실전형 SW 개발 인재를 키운다. 경남, 광주, 대전 등 지역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문정순 사람인 실장은 "앞으로도 사람인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