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구 라인프렌즈)는 일본 30년 장수 캐릭터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피클스'로 유명한 '피클스 더 프로그' IP(지식재산권)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1994년 일본 나카지마 코퍼레이션의 봉제 인형 시리즈로 태어나 올해 30주년을 맞은 피클스 더 프로그는 항상 웃는 얼굴이 특징이다. 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 다르다는 특징을 가졌다.
다양한 색깔과 코스튬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일본 자연보호협회의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IPX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인 지난 3월 5일 피클스 더 프로그의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국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IPX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라는 별명처럼 많은 국내 팬들이 피클스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트렌디한 캐릭터 IP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