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와 앤팀 케이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짧게 밝혔다.
이날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카즈하가 186cm의 6살 연상의 미남 아이돌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 따르면 카즈하는 지난달 17일 긴자의 고급 야키니쿠 식당에서 해당 남성과 2시간 동안 데이트를 했고, 시간차를 두고 같은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대 남성이 하이브가 론칭한 일본인 그룹 앤팀(&team) 멤버 케이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이 사내 비밀연애를 했다는 추측도 더해져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하이브가 열애설을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주간문춘은 4일 추가 보도도 예고해 K팝 팬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카즈하는 2022년 5월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케이 역시 같은 해 12월 하이브가 론칭한 전원 일본인 그룹 앤팀으로 데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