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이미주가 일본 요코하마로 오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미주와 송범근은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