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팀이 포상 휴가를 논의 중이다.
22일 ‘눈물의 여왕’ 측에 따르면 “드라마 종영 후 포상휴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종방영 관련해서는 “(한차례 진행했고) 추가로 날짜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6부작 중 14회가 방영된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 추월을 눈앞에 뒀다.
‘눈물의 여왕’이 종영 전 마지막 2회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