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 트롯 신인 부문 첫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은 글로벌 팬 투표 100%로만 결정되는데,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득표율 40.11%, 66,680표로 K팝 솔로 부문 투표 1위에 올랐다. 1위 뷔를 이어 같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정국, 제이홉, 슈가 순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대부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1위를 차지한 뷔는 지난해 9월 발매만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초동 약 219만 장 판매돼 더블 밀리언셀로로 등극했다. 또한 올해 3월 15일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한 달만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솔로곡을 7곡 보유하게 됐다.
현재 뷔는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복무 중이다.
한편 트롯 신인부문에서는 박지현이 득표율 52.3%, 45,091표로 첫 1위의 쾌거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안성훈, 전유진, 에녹, 손태진 순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