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자가 인기녀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는 ‘모범생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자기소개 이후 1차 선택을 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았지만 1차 선택에서 상철, 영수, 광수 등 3명이 몰려들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에 영자는 “이번에 또 받으면 내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예상치도 못한 일이다. 팔자에도 없는 일이다. 나중에 벌받는 게 아닐까 싶다”며 어리둥절해했다.
영자를 선택한 영수는 “학교도 좋은 데 나오고 외적으로도 제 스타일이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영자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L사 금융 지원 서비스에서 재직 중이다.
한편 옥순과 정숙은 한 명의 선택도 받지 못하며 고독 정식에 당첨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