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루네이트가 오는 6월 19일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와 함께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에버그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과 커플링곡 ‘마이 튠’(My Tune)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라우더’(LOUDER),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 일본어 버전, 미니 2집 수록곡 ‘파스텔(PASTEL)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에버그린’에 르세라핌, 아이브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히로미,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T-SK가 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에버그린’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커플링곡 ‘마이 튠’에는 동반신기, 보아, 에그자일, 케미스트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Daisuke"D.I"Imai가 프로듀싱을 맡아 루네이트만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일본 첫 싱글 발매에 이어 루네이트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루네이트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가 속해 있는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이 기대된다.
한편,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미니 2집 ‘버프’(BUFF)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슈퍼 파워’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