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기록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누적관객수 1080만 5136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관객수(1080만 5065명)를 넘기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82만 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 압도적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20일째 시리즈 최단기간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