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2년 만에 소주 모델로 다시 돌아온다.
27일 하이트진로는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효리의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 이미지가 닮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일품진로 브랜드 최초로 모델을 발탁한 만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