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한국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7일 새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발매했다.
이후 KBS 쿨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와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빌리 아일리시는 모든 영상에서 “한국에서 곧 만나길 바란다”고 해 팬들 사이에서 “올해 빌리가 내한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이번 앨범에는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 디제이 세트 무대서 선공개한 세 곡을 포함한 총 열 곡이 담겼다.
감각적인 가사와 중후한 중저음이 어우러진 ‘런치’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영감받은 ‘치히로’ 그리고 ‘라무르 드 마 비’ 등 감각적인 노래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