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짝사랑 아이콘’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권은비의 극찬을 받았다.
백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지난 5월 발매한 새 미니앨범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아는 “내가 직접 손수 만들었다. 6개월 정도 작업했다”며 “삿포로에 여행을 갔다가 이번 앨범 마무리를 지었다”라고 소개하며 타이틀곡 ‘시차’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백아의 감성적인 열창에 DJ 권은비는 “백아의 목소리와 이 노래 자체가 ‘백아를 소중하게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또 백아는 개최를 앞둔 단독 콘서트에 대해 “요즘 공연 준비 때문에 바쁘다.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모든 곡을 들으실 수 있다. 내 곡들과 반대되는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백아의 단독 콘서트 ‘편지’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