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차 6일 출국한 가운데 수 백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함께 수 백명의 팬들이 모였으며,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로 화답했다.
변우석은 대만을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진행한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만, 방콕, 필리핀,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티켓은 일찍이 완판됐다. 한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지난달 27일 티켓 이 오픈되자마자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의 시청률은 5%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종영했으나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했다. 화제성 지수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선업튀’는 종영까지 4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주인공 변우석은 배우 기준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 OST이자 극중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직접 가창에 나선 곡 ‘소나기’는 5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