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 민소매를 착용하고 한쪽 팔을 들어 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러난 목, 어깨라인과 팔에는 햐얀 피부와 대비를 이루는 화려한 꽃, 하트 무늬의 타투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진을 통해 실제로 새긴 것이 아닌 타투 스티커임을 암시했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데뷔 전 소속사의 지원을 받고 2000만원 상당을 들여 타투를 제거했던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타투를 제거한 이유에 대해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프로젝트 Y’(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전종서와 캐스팅이 확정됐다. 하반기에는 영화 ‘폭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