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콜라이트’는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시청 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 시간으로 나눈 수치로, ‘애콜라이트’의 기록은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공개한 작품 중 최고 성적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닷새간 ‘애콜라이트’(1편당 42분)를 시청한 시간은 총 777만 시간(4억 2620만분)에 달했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 하루에만 480만회 시청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는 630만회로 집계됐다.
다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작인 ‘아소카’의 초반 성적보다는 저조하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아소카는 첫날부터 닷새간 총 140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강력한 ‘포스’를 지녔지만 마음이 따뜻한 제다이 ‘마스터 솔’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