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는 오는 7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반자카파의 데뷔 15주년을 기념,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열 손가락 하나씩 접어 나가고 헤아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에게 헌사하는 신곡 ‘열 손가락’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3년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어반자카파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후, 특유의 감성과 실력으로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완전체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