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9일 새 미니앨범 ‘에이트’(ATE)로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에이트’로 컴백한다. 19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포춘 쿠키 브랜드 ‘ATE’의 광고 모델이 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으로 시작해 행운을 되찾기 위해 헤매다 결국 ‘에이트’ 포춘 쿠키를 찾아낸 이들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앨범명 ‘에이트’는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쾌활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스스로 만든 음악과 함께 매 작품 비약적 성장을 이룬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고 그 해 10월 미니앨범 ‘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11월 미니앨범 ‘락스타’까지 네 작품을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로 진입시킨 바 있다.
또 ‘락스타’ 타이틀곡 ‘락’으로 빌보드 ‘핫 100’ 90위에 이름 올리며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해당 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지난 달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로 ‘핫 100’ 두 번째 랭크인을 달성했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7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총 3곳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하고 탄탄한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