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임서원은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배우 문성현, 제로베이스원 한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임서원은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 스페셜 MC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뽀요TV ‘뽀디와 써디의 뽈륨을 높여요’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뽐냈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재치 만점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보여준 바 있다.
임서원은 음악방송 MC 마이크를 잡은 것은 처음이지만, 그간 전방위로 활약해 온 내공을 발판 삼아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데뷔 3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니스는 미니 1집 ‘위 유니스’(WE UNI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들은 수많은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4일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임서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인기가요’는 이날(23일) 오후 3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