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이곳이 직장과, 주거, 교육환경을 모두 누리는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일대 추진되는 각종 개발과 교통호재가 주목받으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한 부동산 시장이 최대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산업단지다. 단지에는 친환경 산업시설용지는 물론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을 단지 내에 함께 조성해 직주근접 자족형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산업단지로서 갖추어야 할 교통여건도 풍부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북청주역이 개통을 계획 중에 있어 완공 시,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미래가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효과’ 라고도 여겨지며 실제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돼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동남지구 택지개발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 대규모로 진행되는 자족형 신도시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하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평가가 좋은데, 여기에 교통호재까지 겹치면서 그 가치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라며 “산업단지 인근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요가 고정적으로 유입될 확률이 높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개발이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서 이번 주말 오픈을 앞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이에 대한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청주 내에서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4개 구역(4,700여세대 계획) 중 1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개발사업에 대한 수혜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수요자는 별도의 청약 통장이나 자격요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10년동안 단지를 임대하고 그 이후 분양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부동산 중과세의 대상이 되지 않는데다 분양전환 이후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상당하다. 입주 시 취득세 비과세 적용을 받아,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이러한 이유로 고금리 시대에 규제와 투입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혜택은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내 집 마련을 위한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독보적 상품성으로 주거여건도 우수하다.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을 갖춰,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에도 좋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과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으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해 공간 구성에 신경 썼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서며 이번 주말 하우징갤러리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