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여름 캠페인 ‘동물특공대’를 공개했다.
동물특공대는 ‘별 수호자(2022)’와 ‘소울 파이터(2023)’에 이어 선보이는 LoL의 여름 캠페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 신규 챔피언 ‘오로라’, 신규 스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레나’의 뒤를 잇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는 색다른 조작법과 동물특공대 테마를 반영한 탄막 생존 방식의 협동 PvE 게임이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도시’를 배경으로 무기와 동물특공대 대원을 강화해 몰려오는 적을 처치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 ’강화’ 구매 시 다음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특수 효과를 얻으며 ‘파워 업’ 기능을 활용해 변수를 창출하고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동물특공대 테마의 신규 스킨도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챔피언 오로라의 ‘전투 토끼 오로라’, 태고족 아트록스, 전투 종달새 세라핀, 프레스티지 전투 사자 레오나, 프레스티지 사이버 고양이 유미 등 총 14종의 스킨을 선보인다. 과거 동물특공대에 등장한 바 있는 미스 포츈은 사령관격인 '제독 전투 토끼 미스 포츈'으로 재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의 모든 콘텐츠는 26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만 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