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출연했다. 그는 “출산 29일째다. 8kg이 쪘었고, 현재 7kg을 뺀 상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족들 반응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아이를) 시아비저가 너무 좋아한다. 아침마다 단톡방에 아들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한다”며 “(김용건은) 내 손주지만 귀티 난다고 하더라. 하정우 씨는 ‘아기를 낳고 싶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오덕이’라는 태명을 가지고 있었던 황보라 아들. 이름 후보도 ‘김단운, 김우인, 김진홍’ 총 세 개였다고. 황보라는 “어떤 사람이 될 지 몰라서 교수 호칭과 어울리는 지 선수, 인플루언서 등과 어울리는 이름이 계속 상황극을 해봤다”며 “이 중 김우인이 가장 나았다”고 우인이란 이름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