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 최초 오픈런 손님이 있었던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웨이팅 인원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사장 이서진은 서진뚝배기의 첫 번째 헤드 셰프로 최우식을 선택했다. 손님이 적은 오픈 첫날은 셰프가 처음인 최우식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영업을 시작한 지 20여 분 만에 만석이 돼 최우식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루키 셰프 최우식이 진두지휘하는 주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최우식은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주방을 맡아 음식 조리는 물론 설거지까지 종횡무진하며 ‘최고남매’를 결성, 이들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게다가 점심 영업만으로 재료가 부족해지면서 저녁 영업을 위해 프렙을 다시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박서준과 장을 보러 나간 고민시는 “뭐가 지나간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간 점심 영업을 예상하게 한다.
그러나 저녁에도 서진뚝배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점심보다 더 많은 웨이팅 인원이 생긴다. 이에 사장 이서진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박서준은 “어떡해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고 해 과연 무사히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