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첫 뮤지컬 ‘알라딘’에 도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이성경의 ‘알라딘’ 출연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성경은 최근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역으로 낙점됐다. ‘알라딘’은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뮤지컬 또한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이성경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오는 11월 서울 시작으로 진행되는 국내 초연 무대에 오른다. ‘알라딘’은 올해 11월 22일 개막해 2025년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부산은 2025년 7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