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내달부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영어로 “’선재 업고 튀어’가 오는 8월 1일 넷플릭스에 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업튀’의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선업튀’는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로, 삶의 의지를 놓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인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 시청률은 5%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종영했으나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