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기업 (주)크림은 다음달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웹툰탐구 한옥생활’ 프로그램에서 자체 개발한 AI기반 맞춤형 보조작가 솔루션인 ‘에이드(AiD)’를 활용한 웹툰제작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웹툰탐구 한옥생활’은 안동의 전통 한옥마을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K-콘텐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웹툰 작가 지망생 및 웹툰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동 시티투어 및 체험 관련 콘텐츠를 안동지역의 관광 홍보 웹툰으로 직접 제작해 보는 것은 물론, 현재 활동 중인 ‘심기명(심쓰리)’ 웹툰 작가의 스토리텔링 및 웹툰 기획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는 유익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에서 크림은 7컷의 이미지 만으로 작가의 화풍과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튜닝’기술 및 AI 기술을 통해 이미지 생성시 스케치, 선화, 채색 등 웹툰에 대한 단계별 이미지 생성 기능과 부분 수정이 가능한 레이어 분리 기술이 반영된 AiD를 소개 및 참가자들이 실제로 사용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마련한다.
추가로, AiD는 소량의 데이터를 통해 주어진 이미지로 재 생성할 경우 새롭게 이미지를 창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제출된 선화 및 채색본을 100% 고정한 채 결과물을 창작하므로 캐릭터의 이목구비, 의상, 헤어 등 핵심요소를 그대로 정확하게 반영하여 동일한 캐릭터를 오차없이 그려낼 수 있다는점이 최대 강점이다.
크림의 김지성 대표는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과 첨단 AI 기술이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에서 웹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며 “웹툰 작가들이 AiD를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유용성 및 활용도에 만족 하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림은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으로, 독보적인 AI 생성형 기술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