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6만 9052명 관객이 사전 예매했다. 개봉 5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작 ‘데드풀2’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근소한 차이로 배우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2위에 머물렀다. 예매율은 14.2%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7월 24일 개봉 예정.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