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보람이 깨끗한 겨드랑이, 일명 ‘클겨’를 자랑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X백보람! 제모부터 노브라까지 절친들의 선 넘는 폭로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무한걸스’로부터 인연을 이어온 신봉선과 백보람은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이들은 비키니 라인 제모를 앞두고 겨드랑이부터 깠다.
백보람은 자신의 깨끗한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나는 털이 안 난다. 레이저를 한 것도 아니다. 2차 성장 때도 안 났다”고 말해 신봉선을 놀라게 했다. 반면 신봉선은 “나는 10년 전에 레이저를 했다. 최근에 한두개 씩 올라온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에게는 남다른 고민이 있었다. 바로 다리털이다. 그는 “나는 다리털이 난다. 한두 개가 길게 난다”면서 조심스럽게 다리를 보여줬고, 백보람은 이를 보고 “왜 그런 거냐”면서 빵 터졌다.
이후 두 사람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수다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